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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면세 변경 2026년 11월부터! 돈키호테 계산대 할인 끝, 공항 세관 확인 후 환급

정보 2026-10-04 업데이트 2026-10-19 · 읽기 7분
이 글의 언어 KOJAEN

2026년 10월 19일 업데이트 — 돈키호테 운영사 PPIH가 11월 1일부터 리펀드 환급 신청 수수료를 무료로 한다고 발표했다. 2번 항목에 추가했다.

일본 여행 가면 돈키호테에서 여권 보여주고 면세받는 건 거의 기본 코스였다. 계산대에서 바로 세금이 빠지니까 체감도 확실했다.

이게 2026년 11월 1일 구매분부터 바뀐다. 계산대에서는 세금까지 포함해서 전부 내고, 일본을 떠날 때 공항에서 “이 물건 진짜 가지고 나간다”는 확인을 받은 뒤에야 세금만큼 돌려받는 방식이다. 일본에서는 이걸 ‘리펀드 방식’이라고 부른다.

바뀌는 내용 자체는 단순한데, 공항에서 순서를 하나만 틀려도 환급을 통째로 못 받는 구조라 미리 알고 가는 게 좋다. 일본 관광청·국세청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실제로 겪게 될 순서대로 정리했다.

일본 면세 변경, 언제부터 뭐가 바뀌나

10월 31일 구매분까지11월 1일 구매분부터
계산대여권 보여주면 세금 빼고 결제세금 포함 금액 전부 결제
세금 돌려받는 시점계산할 때 바로출국할 때 세관 확인 후
출국 기한—구매일로부터 90일 안
최소 구매 금액같은 매장·같은 날 세전 5,000엔 이상그대로
일반물품·소모품 구분, 소모품 50만엔 한도있음폐지
소모품 전용 봉투 포장있음폐지

기준은 출국일이 아니라 구매일이다. 10월 31일까지 산 물건은 출국이 11월이어도 기존 방식 그대로다.

일본 택스리펀 받는 순서 (돈키호테 5,500엔 예시)

돈키호테 구매부터 공항 면세 키오스크, 위탁 수하물, 환급까지 일본 택스리펀 받는 순서도

1. 돈키호테에서 5,500엔어치 산다

면세 기준은 같은 매장에서 같은 날 세전 5,000엔 이상이다. 세율 10% 상품이면 세금 포함 5,500엔, 과자 같은 식품(세율 8%)이면 5,400엔부터 해당된다.

2. 면세 계산대에서 여권을 보여주고, 전액 결제한다

여기서부터 예전과 다르다. 5,500엔을 전부 낸다. 그리고 이때 환급을 어떤 방법으로 받을지 정한다. 관광청 안내로는 환급 방법 등록은 매장에서 살 때 안내받는다.

환급 받는 방법 4가지

환급 방법은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매장(또는 매장이 맡긴 환급 업체)마다 다르다. 관광청·국세청이 예로 든 방법은 아래 4가지다. 매장에 따라 이 중 일부만 고를 수 있다.

환급 방법언제·어디서 받나
신용카드로 환급공항에서 세관 확인을 받은 뒤, 매장·환급 업체가 보낸다
은행 계좌 이체공항에서 세관 확인을 받은 뒤, 매장·환급 업체가 보낸다
앱으로 송금공항에서 세관 확인을 받은 뒤, 매장·환급 업체가 보낸다
현금세관 확인을 받은 뒤, 출국하는 공항·항구 안에서 받는다

즉 공항에서 하는 건 세관 확인이고, 돈은 그 확인 정보가 매장에 전달된 뒤에 들어온다. 공항에서 그 자리에서 돈을 받는 건 현금을 고른 경우뿐이다. 입금까지 며칠 걸리는지는 공식 자료에 나와 있지 않고 매장마다 다르다.

엔으로 받나, 원으로 받나

돌려받는 금액은 엔으로 계산된 소비세만큼이다. 5,500엔을 냈다면 500엔이다.

다만 어떤 통화로 입금되는지(엔 그대로인지, 원으로 바뀌는지)는 관광청·국세청 자료에 정해져 있지 않다(2026년 10월 19일 기준). 환급 방법과 매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계산대에서 같이 확인하자.

계산대에서 확인할 것

확인할 것왜
환급 방법매장마다 고를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
수수료매장·방법마다 다르다
받는 통화공식 규정이 없다
영수증환급 끝날 때까지 버리지 말 것

돈키호테는 수수료 무료 (2026년 10월 19일 업데이트)

돈키호테 운영사 PPIH가 10월 5일, 11월 1일부터 전국 PPIH 그룹 매장에서 리펀드 신청 수수료를 무료로 한다고 발표했다.

돈키호테에서 고른 방법수수료
공항에서 현금으로 받기있음 (환급 업체가 정한 금액)
그 외 방법무료

서비스 내용과 무료 조건은 예고 없이 바뀌거나 끝날 수 있다고 한다. 돈키호테에서 실제로 어떤 방법(카드·앱 등)을 고를 수 있는지와 환급 업체 이름은 이 발표에 없다(10월 19일 기준). 다른 주요 매장도 구체적인 방법을 발표한 곳은 아직 찾지 못했다.

3. 여행하는 동안 그대로 가지고 다닌다

화장품, 과자, 약 같은 소모품은 출국 전에 뜯거나 쓰면 환급 대상에서 빠진다. 전용 봉투가 없어졌을 뿐 이 규칙은 그대로다. 그리고 구매일로부터 90일 안에 출국해야 한다.

4. 출국 당일, 짐 맡기기 전에 면세 키오스크부터 간다

공항에 도착하면 항공사 카운터로 가기 전에, 국제선 출발 로비의 면세 키오스크부터 찾는다. 키오스크는 짐 맡기는 곳보다 앞쪽 구역에 설치된다.

5. 키오스크에 여권을 스캔한다

결과는 두 가지 중 하나로 나온다.

  • 그린: 확인 끝. 바로 다음 단계로
  • 레드: 산 물건을 전부 들고 세관 카운터로 가서 직원에게 실물 확인을 받는다

여권을 읽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몇 초면 끝나지만, 레드가 뜨면 시간이 더 걸린다.

6. 산 물건을 캐리어에 넣고 위탁 수하물로 맡긴다

확인이 끝났으니 이제 캐리어에 넣어도 된다. 그다음은 평소처럼 보안검색 → 출국심사 → 탑승.

7. 환급을 받는다

세관 확인 정보가 매장 쪽에 전달되면, 2번에서 정한 방법으로 돈이 들어온다. 이 예시라면 500엔(수수료가 있으면 그만큼 빠진 금액)이다.

참고로 환급 비율은 “낸 돈의 10%“가 아니라 그 안에 포함된 세금만큼이다. 5,500엔을 냈으면 550엔이 아니라 500엔이다.

일본 공항 면세 절차, 이 순서 틀리면 0원

가장 중요한 건 키오스크가 먼저, 짐 맡기기는 나중이라는 것이다.

캐리어를 먼저 맡겨버리면 그 안에 든 물건은 다시 꺼낼 수 없다. 키오스크에서 레드가 떠도 물건을 보여줄 수 없으니 환급을 못 받는다. 그리고 면세 절차 때문에 비행기를 놓쳐도 항공사나 세관에서 보상해주지 않는다. 평소보다 여유 있게 공항에 가자.

일본에서 환승해서 나가는 경우엔 일본을 마지막으로 떠나는 공항에서 이 절차를 한다.

Visit Japan Web으로도 할 수 있다 (7개 공항)

여행자가 많은 공항(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주부, 후쿠오카, 신치토세, 나하)에서는 면세 키오스크 외에도 Visit Japan Web을 이용해, 국제선 출발 로비의 면세 절차 전용 무선랜(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구역 안(보안검색대 앞까지)에서 키오스크 대신 온라인으로 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다.

실제 화면이 어떤 순서로 나오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11월에 제도가 시작되면 이 부분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택스리펀 못 받는 경우 4가지

  1. 영수증에 적힌 물건 중 하나라도 없을 때 — 같은 영수증의 면세품 중 하나라도 확인이 안 되면 그 영수증 전체가 환급 대상에서 빠진다. 선물로 미리 줘버린 게 하나만 있어도 마찬가지다
  2. 소모품을 뜯거나 썼을 때 — 출국 전에 개봉·사용·섭취한 소모품은 환급이 안 된다. 이 경우엔 키오스크를 쓰지 말고 세관 직원에게 직접 말해야 한다
  3. 짐을 먼저 맡겼을 때 — 위에서 말한 그 경우다
  4. 구매일로부터 90일이 지났을 때

없어지는 것, 그대로인 것

없어지는 것

  • 일반물품/소모품 구분과 소모품 50만엔 한도
  • 소모품 전용 봉투 포장
  • “일상생활에 쓰는 물건”이어야 한다는 용도 조건

그대로인 것

  • 같은 매장·같은 날 세전 5,000엔 이상 기준
  • 여권 원본 제시 (사진·복사본은 안 됨)
  • 출국할 때 직접 가지고 나갈 수 있는 양만 면세로 살 수 있음
  • 금·백금 지금(골드바 등)은 면세 대상 아님

참고로 한 개에 100만엔 이상인 고가품은 세관에서 보증서나 감정서를 보여달라고 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돈키호테 면세 없어지나?

없어지지 않는다. 면세 자체는 그대로고, 계산대에서 바로 세금을 빼주던 방식이 출국할 때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돈키호테뿐 아니라 일본의 면세점 전체가 똑같이 바뀐다.

10월 말에 사고 11월에 출국하면?

구매일 기준이라, 10월 31일까지 산 건 기존 방식(계산대에서 바로 면세)이다.

배로 출국해도 되나? (부산 페리 등)

된다. 공항뿐 아니라 항구에도 면세 절차용 단말기가 설치된다. 다만 Visit Japan Web 처리는 위의 7개 공항만 안내돼 있으니, 항구에서는 단말기를 쓰면 된다. 배도 승선 수속 전에 끝내야 한다.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나?

공항에서 현금으로 돌려주는 매장도 있을 수 있지만, 매장마다 다르다. 살 때 확인하자.

환급 수수료는 얼마인가?

정해진 금액이 없다. 수수료를 매장이 낼지 구매자가 낼지도 매장마다 다르고, 구매자가 내는 경우엔 실제로 받는 돈이 세금보다 적어진다.

정리: 세 가지만 기억하자

  1. 계산대에서는 전액 낸다
  2. 공항에서는 짐 맡기기 전에 면세 키오스크
  3. 산 물건은 뜯지 말고, 영수증에 적힌 건 전부 챙긴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아래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썼다. 관광청 페이지에서는 한국어 리플릿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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